사회정의 상담은
내담자가 살아온 삶의 맥락을 존중하며,
침묵해야 했던 경험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관계적·구조적 맥락에서 이해합니다.
그리고 상담실 안에서의 상담을 뛰어넘어
내담자와 함께하거나, 대신하여 사회적 장벽에 맞서는 옹호활동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마음의 어려움은 종종 차별, 불평등, 권력 구조,
그리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적 조건과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는
내담자에게 “왜 내가 이렇게 약한가”를 묻기보다,
“이 사람이 놓여 있던 환경은 어떠했는가”를 함께 살펴보고,
더 나은 맥락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냅니다.
차별과 억압으로 인해,
불평등한 사회적 조건과 관계 속 권력, 제도적 한계로 인해
지친 마음을 다독일 수 있도록 곁에 있겠습니다.